[독후감]오래오래, 그 후(정선화)

소개

이건 내가 좋아하는 연애 소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책은 아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피엔딩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걸 좋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결말이 불행으로 끝나버릴줄 알았다. 그렇게 안 좋은 기분으로 있는데 좋게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느낀 건데 왜 항상 여자는 남자에게 기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물론, 미성년자일 때에는 어쩔 수가 없지만 성년이 되면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연애 소설을 보면 나오는 얼굴..... 남자는 항상 다른 사람들의 우러름을 바라보는 사람, 반면에 여성은 극단적으로는 왕따를 당하고 사회에 적응을 못하거나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 이다. 책의 내용은 거의가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반대하는 남자의 부모님, 남자의 집은 높은 상위층 사람들이고 여자는 중산층이거나 훨씬 뒤떨어지는 집 또는 여자가 겨우 자라서 돈을 벌기 시작해서야 가난을 벗어난 집 등이 배경이다.

목차

줄거리
감상문

본문내용

줄거리
서은은 고아가 됐다. 서은은 보육원에 맡겨진 뒤 윤 의원의 집으로 가서 살게 된다. 그 후 서은은 윤 의원의 딸 혜현과 아내인 한 여사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살게된다. 그리고 혜현의 생일날, 경휘를 보게된다. 서은은 경휘를 보고 반하지만, 그것을 알아챈 혜현에 의해 산산이 부서지고, 아직까지 알지 못했던, 엄마의 부음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날, 경휘는 서은을 보게됬다. 뒤뜰 한구석,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그런 구석에 서은이 울고 있었다. 아주 서럽게.
그리고 그들은 고등학생이 된다. 그리고 어느날 자율학습시간. 혜현은 서은에게 가방을 맡기고 서은을 내버려둔 채 차를 타고 집으로 가버린다. 그리고 집에 들어간 서은은 한 여사에게 꾸중을 듣는다. 담임선생님이 서은을 딱하게 여겨 대학갈 때 도움되라고 시킨 일이(여대에 가서 교수님들 인터뷰하기) 한 여사의 귀에 들어가 못하게 된다. 그 사실을 말한 것은 혜현 이었다. 혜현은 경휘와 같이 서은이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혜현은 경휘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은은 담임선생님이 시키신 일 대신에 한 여사가 시킨 일을 해야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서은은 집 앞에서 경휘와 만나게 된다. 경휘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서은의 하루의 시간을 담보 잡는다. 그리고 얼마 후 모의고사 날, 모의고사가 끝나고 오후, 경휘는 서은을 오토바이에 태워 자신만의 휴식공간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경휘는 배다른 형의 얘기를 한다. 그날 저녁 경휘와 서은은 키스를 한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 경휘는 졸업을 하고, 졸업식날 경휘는 서은에게 핸드폰을 주며 전화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서은은 고3이 됐다. 고3이 되고 경휘와 전화 연락을 주고받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