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라 퐁텐느(퐁텐)에 대해서

소개

프랑스작가 퐁텐느의 생애와 그의 예술과 사상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 수업시간에 발표했던자료입니다

목차

생애
예술과사상

본문내용

상파뉴의 샤토 티에리Château-Thierry의 유복한 부르주아 집안에 태어난 라 퐁텐느는 전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었다. 아버지는 그를 학교에 보내서 신학과 법률을 배우게 했으나 이 방면에 별 취미가 없었다. 그의 아버지는 관직을 물려주고 결혼도 시켰으나,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빠리에 정착하여 살롱을 드나들며 여러 문인들을 사귀고, 그에게 폭넓은 문학적 지식을 가져다 준 독서로 세월을 보낸다.
1685년 왕국의 재정총감 푸께Fouquet에게 『아도니스』Adonis를 바치고 그의 보호 아래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1661년 루이 14세는 갑자기 푸께를 체포,구속하여 퐁텐느는 보호자를 잃고 만다. 그는『님프에게 보내는 보의 연가』Elégie aux Nymphes de Vaux를 바쳤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새로운 보호자 오를레앙d`Orléans 공작부인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보장된 생활 속에서 그는 라 파이에르 La Fayette부인, 라 로슈푸코 La Rochefoucauld, 라신느
Racine, 몰리에르 Molière, 보왈로 Boileau 등과의 교분을 두텁게 했다.
몰리에르의 『성가신 사람들』Les Facheux 상연을 보고 친구에게 “이젠 한 발자국도 자연을 떠나서는 안 된다.” 라고 써 보내었는데, 이는 고전주의 전성기에 들어서는 이 해에 ‘익살극burlesque’ 이나 ‘세련된 재치 préciosité ’의 시대가 이미 지났음을 절실히 느낀 그의 각오를 보여주는 말로서 유명하다. 이렇게 문학에 대한 태도가 결정된 그는 이후, 아리오스토와 보카치오의 영향을 받은 운문 『콩트집』Les Contes을 내었으며, 이어 1668년에는 대표작 『우화시』Les Fables를 내놓게 된다.
1672년 오를레앙이 죽자 이어 사블리에르Sablière부인의 보호를 받게되었고, 그는 시를 섞은 산문소설 『프시케와 큐피동의 사랑』Les Amours de Psyché et de Cupidon , 여러편의 희곡, 오페라 각본, 풍자시, 종교시, 발라드, 소네트 등 온갖 내용과 형식의 다채로운 작품활동을 했으며 1684년에야 왕으로부터 아카데미 회원으로 승인 받게 된다. 루이 14세는 그의 꽁뜨를 싫어했고 자유분방한 그의 정신을 경계했기 때문이었다.

참고자료

· 새로운프랑스문학사
· 랑송불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