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창의성과 동기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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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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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의성과 동기유발」이라는 책은 이해하기 쉽고 별 부담 없이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다. ‘창의성’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막연하게 어렵고 나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 그리고 “난 창의성이 없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고, 나의 생각들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다. 창의성이라는 개념과 동기유발이라는 개념을 정리하게 해주었으며, 동시에 미래에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동기유발을 끄집어내어 줄 수 있으며,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먼저, 책의 주요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1장에서는 비전과 열정이 주제이다. 내가 봤을 때 1장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열정’이라 생각한다. 열정을 가지고 학습에 임하고 관심 있는 곳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 바로 그것이다. 매우 분명한 비전을 갖고, 모든 일을 할 때 관심과 열정을 쏟으며, 흥미를 느끼고, 꿈을 가지고 비전을 구체화 한다면 창의성은 발휘될 것이다.

2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인식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예시가 되어 있다. 우리는 창의성과 영재성을 동의어로 오해한다. 하지만 뛰어난 지능을 갖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고도의 창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모방 하는 것은 창의적인 것이 아니며, 실수를 하면서 창의적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창의성이란 무엇이며, 그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적절성과 새로움이다. 아이에게 있어 신기한 행동이 적어도 아이에게 있어서는 즐겁거나, 이야기하기 좋아하거나, 의미심장해 한다면 우리는 이것을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것의 범주는 단순히 전에 보았던 것을 재연하거나 모방하는 행동이 아닌 반드시 어떤 의미 있는 새로움이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창의적이 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법으로 창의성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을 보다 더 잘 규명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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