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류사]한일교류사에 대한 3가지 주제의 글

소개

`한일교류사`라는 수업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한국과 일본에 관한 주제 3가지를 지정하여 역사적인 내용과 저의 의견을 서술했습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친밀했던 두 나라, 한국과 일본
2. 일본 황국사상의 뿌리
3. 을사늑약의 진실

본문내용

1. 친밀했던 두 나라, 한국과 일본
한일교류사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된 사실 중 가장 놀라웠던 것은 한국과 일본이 과거에 무척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도 주로 일본의 침략에 대해서만 배웠기 때문에 그러한 사실은 잘 알지 못했다.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가보면, 그때부터 한국와 일본의 교류가 있었고, 많은 반도사람들이 일본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본토 일본인의 50%가 대륙유래의 유전자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먼 옛날부터 한국과 일본의 교류가 있었고, 게다가 일본사람들에게 한국의 혈통이 많이 섞여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러한 교류는 6~7세기에 들어서는 더욱 활발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도래인 집단을 형성했다고 한다. 이들은 일본에서 농업, 토목, 조정의 업무 등을 담당하기도 하고 기술을 전파하기도 했다. 과거에도 지금처럼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갔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이주한 사람들이 일본에 기술을 전파하고 중요한 일을 맡아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더욱 주목할 만한 사실은 백제와 일본이 무척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이다. 백제는 일본에 문화를 전달하고 일본은 군사력을 제공하며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사실여부는 알 수 없지만 나카노오에가 의자왕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했을 때 도운 것이 일본이었다. 일본은 5000명의 군사를 보내 백제 부흥운동을 도왔다.

일본과 한국이라고 하면 항상 원수지간으로만 생각했는데, 과거에는 그토록 가까운 관계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특히나 한국에서 문화, 기술을 일본에 많이 전파했고, 일본은 그것을 반갑게 받아들였다. 또한 나당연합군에게 멸망한 백제를 일본이 적극적으로 도왔다. 독도분쟁, 역사교과서 왜곡 등의 문제들 때문에 항상 갈등을 빚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는 무척 대조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