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교육 방법

소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인데... 가장 담고 싶은 가장 배우고 싶은

선생님이 아니라 가장 최악이었던 선생님을 대상으로 썻습니다.

유일하게 저만 훌륭한 스승이 아니라 최악의 스승을 써서 점수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저의 14년 동안의 학교생활 속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선생님의 교육방법을 꼽으라면 전 고등학교 때 수학을 담당하셨고, 저의 1, 2학년 때 연속담임을 하신 선생님 한 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에 적고자 하는 선생님은 제가 이때까지의 학교생활 속에서 가장 존경하고 이 분을 본받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던 그런 분이 아니라, 후에 만약 교사가 된다면 절대로 저런 교사는 되지 말자, 저런 교육방법은 배우거나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그런 좋지 않은 의미의 분이었습니다. 좋았던 선생님의 교육방법에 대해서 쓰고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만 좋지 않았던 선생님의 교육방법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봄으로써 그 문제점을 집어보고 연구해보는 것도 교사가 되는 수업을 받은 학생으로서 좋은 공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육은 제공자의 것이 아니고 수요자의 것이어야 하며, 가르치는 자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배우는 자를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은 가르치는 자의 입장에서 관리되기보다는 배우는자의 입장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라기보다는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서 개인을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성장, 발달하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의 그 선생님은 이런한 관점에서 교육을 하기보다는 전근대적인 방법으로 오직 자신의 입장에서 교육을 하려고 하셨고 끄집어내기보다는 주입식 수업을 하셨고, 수요자인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 수업을 하려고 하셨습니다.
이 선생님의 수업방법은 처음에는 공식을 가르쳐주고 그다음 자신의 몇 문제를 풀어주시고 그다음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하는 방법은 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다른 평범한 수학선생님들과 그렇게 크게 틀리지 않으나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공식을 못 외우거나 문제를 틀린 학생은 그에대한 체벌을 심하게 받아야 했습니다. 그 체벌은 바로 사랑의 매였습니다. 선생님의 교육방법은 일주일에 30분은 수업 5시간 반이 체벌시간이었습니다. 공식을 못 외워서 교실 밖에서 깍지를 끼고 팔굽혀 펴기를 해서 어떤 학생들은 깍지에 살이나가 뼈가 보이기까지 했으며, 공식을 외울 때까지 맞거나, 수학 문제를 못 풀어서 선생님께 맞아서 손바닥 등에 멍이 들거나, 심하면 병원에까지 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