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로크 음악가
바흐, 요한 세바스티안 (Johann Sebastian Bach,1685 ~ 1750, 독일)
헨델, 게오르그 프리드리히(Georg Friderich Handel, 1685 ~ 1759, 독일)
비발디, 안토니오 (Antonio Vivaldi, 1678 ~ 1741, 이탈리아)
2. 고전파 음악가
하이든, 프란츠 요셉(Franz Josep Haydn, 1732-1809, 오스트리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r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ng van Beethoven, 1770-1827, 독일)
4. 낭만파 음악가
베 버 (Weber Carl Maria von, 1786~1826 , 독일)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Peater 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
펠리스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1809-1847, 독일)
쇼팽, 프리데릭 프란치섹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 ~ 1849, 폴란드)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 1810-1856, 오스트리아)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헝가리]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1813-1883/독일]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1813 ~ 1901, 이탈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독일)
구스타브 말러 Gustav Mahler [1860~1911/ 독일]
차이코프스키 (Pete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러시아)
R. 스트라우스 Richard Strauss [1864~1949/독일]
오펜 바흐 (Offenbach Facques, 1819~1880 , 프랑스)
5.국민악파 음악가
그리이그 (Edvard Grieg, 1843~1907, 노르웨이)
스메타나 (Smetana, Bedrich 1824~1884, 체코)
드보르작 (Antonin Dvorak, 1841~ 1904, 체코)
시벨리우스 (Sibelius, Jean 1865~1957,핀란드)
무소르그스키 (Musorgskii, Modest Petrovich, 1839-1881, Russia)
글린카 (Glinka, Mikhail Ivanovich 1804~1857, 러시아)
보르딘 (Borodin, Alexander Porfir`yevich 1833~1887,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 (Rimsky Korsakov Nikolay Andreyevich, 1844~1908, 러시아)
알베니즈 (Isaac Manuel Francisco Albeniz, 1860 - 1909, 스페인)
근대,현대 음악가
클로드 드뷔시 (Claude Debussy, 1862~1918, 프랑스)
쇤베르크 (Schonberg, Arnold, 18741951, 오스트리아)
스트라빈스키 (Stravinsky, Igor Fyodorovich 1882~1971,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Rachmaninoff, Sergey Vasilyevich 1873~1943, 러시아)
라벨 (Maurice Ravel, 1875~1937, 프랑스)
바르토크 (Béla Bartók, 1881~1945, 헝가리)
벤자민 브리튼 (Benjamin Britten, 1913 -1976,영국) "청소년 관현악 입문"
힌데미트 (Paul Hindemith: 1895- 1963, 독일)
졸탄 코다이 (Kodaly, Zoltan 1882~1967, 헝가리)
존 케이지 (John Cage: 1912∼1992 , 미국)
쇼스타코비치 (Dmitri Dmitrievich Shostakovich ; 1906~1975, 러시아)
메시앙 (Olivier Messiaen, 1908 ~ 1992, 프랑스)
바흐, 요한 세바스티안 (Johann Sebastian Bach,1685 ~ 1750, 독일)
바흐는 1685년 3월 21일 독일중부 츄우린겐의 산악지대 아이제나하에서 태어나, 1750년 7 월 28일 역시 독일의 아리프찌히에서 65세로 세상을 떠난 바로크 음악 최후의, 그리고 최대의 작곡가이다.
"바흐"라고 하면 마치 서양음악이 바흐로부터 비롯된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우리는 일상 바흐가 입에 오르게 되고 그의 음악의 고고한 고전미에 감동하고, 또 음악사를 논할 때 으례이 맨 먼저 들먹이는 이름이 바흐이다. 그만큼 역사에 남긴 바하의 업적과 비중이 크기 때문이며, 그의 음악이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줄 만큼 위대한 탓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바흐가 나오기 전 17세기 경에는 음악은 여러 가지 양식이 잡다하게 생겨 혼란을 빚을 정도로 분파작용을 거듭하고 있었다. 18세기 전반에 있어서, 바흐를 이러한 여러 갈래의 양식을 자 화해시켜서 독자적인 양식을 수립한 , 이를테면 바로크 음악을 집대성한 위대한 대가라고 하겠다. 바흐는 주로 과거의 전통을 따르기는 했으나, 당시의 새로운 양식도 흡수하여 대위법적이면서도 새로운 양식을 도입한 독특한 음을 만들었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근대적인 의미 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음악 양식, 이를테면 교향곡이니, 협주곡이니, 현악4중주니 하는 이른바 고전주의 양식을 수립한 하이든이나 모짜르트와는 판이한 한계를 갖는 바하는 바로크음 악의 맨 마지막 정상을 이룬 대가이다. 바흐는 음악적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대대로 이 가족에서는 유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다. 전 후 200년 동안에 약 50명의 음악가가 나왔다니 대단한 음악적인 가계라고 하겠다. 바흐도 어렸을 때부터 음악가인 부친으로부터 바이올린을 비롯한 음악교육을 받았는데, 10살때에는 불행히도 양친을 잃고 고향인 아이제나하를 떠나 올드루프에 있는 그의 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의 손에 의해 양육되어 그 동안 오르가니스트인 형으로부터 크라비어와 오르간등을 배웠다. 바하는 15살이 되자, 류우네브르크에 있는 교회부속 학교에 들어가 고등 교육을 받으며 연구를 계속하였고 유명한 오르간 주자인 베므를 비롯한 당시의 대오르간 주자로 함부르크의 카라리이나 교회에 있는 디트리히-북스테푸데 등에게 지도를 받았다. 또한, 이웃 체레시를 자주 왕래하면서 프랑스식으로 편성된 궁정악단의 연주를 들어 프랑스음악에 대한 견식도 넓혔다. 그 후, 바흐는 1703년 바이마르로 옮겨 궁정악단의 바이올린 주자로 근무하다가 이룬슈타트의 오르간 주자로 다시 옮겼고, 1707년에는 뮤르하우젠의 오르가니스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