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토야마의 물의정원 감상문

소개

사토야마의 물의정원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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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야마의 물의정원을 보고...


사토야마의 물의정원은 일본 NHK가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일본 사토야마 지방 사람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유려한 영상을 담은 작품이였다.
사토야마의 물의정원을 봤을 때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마음을 참 평화롭게 해주었다.
특히 집 안 부엌에 있는 작은 우물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들-사람이 버린 음식물 찌꺼기를 잉어가 먹고, 망둥이 새끼가 먹는 모습-이 특히 내 기억속에 남았고, 바닥에는 흙이나 물 하나 안보이게 시멘트, 아스팔트로 둘러쌓인 요즘 세상에서 아직도 저런 모습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동화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또한 어른키의 세배는 됨직한 갈대가 자라는 늪지는 끼고 있는 아주 넓은 호수에서는 물고기를 잡고 갈대를 베어 발을 만들고, 잡은 물고기중 작은 물고기들은 주변에 사는 새들에게도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아! 이런게 진짜 자연과 공존하며 사는 거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농사일이 끝날 때 쯤에는 살아있는 작은 물고기 두 마리와 좋은 술, 하얀 무 두 개를 모아서 논 신을 산으로 돌려보내기 위하여 사람들이 제사도 지내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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