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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독후감]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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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1.27
최종 저작일
2006.01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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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국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3페이지 여백없이 빡빡합니다.
장수만 늘리려 하지 않았고 직접작성한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연암이 그의 가족과 벗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서간책이다. 이 책의 원전인 《연암선생 서간첩》은 서울대 박물관에 소장된 자료로, 아직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연암의 새로운 글이다. 이 서간첩은 원래 연암의 형 박희원의 현손되는 박기양이 소장하던 것으로, 박영철이 넘겨받아 소장하고 있다가 경성제국대학에 기증함으로써 현재 서울대 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박영철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연암집」을 간행한 인물이다. 박기양은 박영철이 선조의 문집을 간행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이 서간첩을 보내주었다고 한다.박영철은 일제시대에 고위 관직을 역임한 유명한 친일파였지만, 연암을 존중하여 적지 않은 돈을 들여 그 문집을 간행했으며, 그 유묵을 잘 단장하여 후세에 전했다고 한다. 어쩌면 역사의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라 할 것이다. 박영철은 자신의 재력을 바탕으로 당시 우리나라의 서화를 대대적으로 수집했으며, 이후 박영철의 수집 소장품은 모두 경성제국대학에 기증되었고, 지금 서울대 박물관에 간직되어 있다.
21세기의 독일 시민사회가 괴테라는 문호를 갖고 있다면 21세기의 한국 시민사회는 연암 박지원이라는 문호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암 박지원은 한국 문학사상 굴지의 대문호다. 그동안 실학과 빼어난 산문 작품을 중심으로 연암의 생애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성을 평가한 책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연암집」,「열하일기」,「일하구도야기」 등과 같은 책을 지은 대학자이지만 사실 그의 내밀한 생활과 문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가 않다. 그런 면에서 앞서 언급한 책들이 보여 지기 위해 잘 다듬어진 책이라면 이 서간집은 보여 지기 위한 책이 아닌 연암 박지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 편지들은「연암집」에는 실려 있지 않은 것으로, 이번에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 편지들은 연암이 60세 되던 1796년(정조 20년) 정월에 시작되어 이듬해 8월에 끝나고 있다. 그러니까 2백여 년 전의 편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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