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최서해-<해돋이>

소개

작품 분석입니다.

목차

1.작가소개

2.줄거리

3. 인물 분석

4. 내용분석

5. 한계점

6. 의의
7. 감상

본문내용

주인공 만수는 일찍 과부가 된 김소사의 아들이다. 그녀는 만수의 누이 운경과 만수를 키우며 고향 성진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었다. 학문에 뜻이 있던 만수였지만 어머니의 뜻을 따라 다른 사람들처럼 서울로 유학가지 못하고 고향에 머물며 글방에서 공부한다. 또한 어머니의 뜻대로 어린 나이에 마음에도 없는 조혼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공부에 뒤진 고민과 연애에 대한 번민은 인류를 건지려는 열심 으로 점점 경향을 옮겨갔다. 결국 만수는 18살 되던 해 처와 이혼을 하고 삼일운동에 가담하여 일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옥한 후에는 전과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예전에 하던 교사생활도 할 수 없게 되어 먹고 살 방도가 막막하게 된다. 그는 간도로 가기로 결심하고 아들을 따라 가겠다는 어머니의 뜻을 꺾지 못하고 함께 간도로 이주해 간다.
북간도 왕청 ‘다캉재’라는 곳에 간 그들은 중국인 지주에게 집과 밭을 빌려 낯선 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만수는 소작인으로 비참하게 살아가는 조선인들의 현실을 보고 분개한다. 그는 독립운동을 위해 다시 집을 떠난다. 두해 동안이나 운동에 가담해 활동하다가 A촌 싸움 후로 단체의 세력이 약화 되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는 또다시 어머니의 뜻을 따라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된다. 곧 딸 몽주를 낳게 되고 그해 가을 그는 다시 집을 나선다. 그러나 집에 남은 어머니와 처자식을 생각하여 곧 돌아오게 된다. 그는 이웃사립학교에 교사로 천거되고 이름도 ‘군남’으로 바꾼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큰 불행이 닥치게 된다. 일본군인들이 만수의 행적을 캐내어 그를 체포해 간 것이다. 조선으로 압송된 그는 징역 칠년을 언도받게 되고 일본군인들이 불을 질러놓아 집까지 잃게 된 김소사와 만수의 처와 몽주는 남의집살이를 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원래 별반 정이 없던 며느리는 남자와 야반도주하고, 어린손녀와 둘만 남은 김소사는 고향성진으로 돌아가게 된다. 여러 사람의 환송을 받으며 떠나온 고향을 거지꼴이 되어 돌아가게 된 김소사는 자신의 처지를 한스러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