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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심리]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서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서 감상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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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5.12.16 최종저작일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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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심리]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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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서 감상과 요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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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끊임없는 애정을 받는다는 것도 물론 삶에 있어서 많은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누군가를 맘에 담을 수 없고 또한 애정을 줄 수 없고 관심을 보내지 못하며 따라서 나아닌 누군가를 나와 같이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은 사랑을 받는다 할지라도 완전한 행복감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또한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은 자신의 무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인간의 활동의 그 근원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며,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것으로부터 애정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외로된 존재로서 인간은 살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든 자신의 삶도 고통도 나누어 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고독감에서 인간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사랑을 나누는 상대와 하나가 되었다는 합일에 이르게 된다. 그러한 합일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분리로 오는 고독감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시작으로 우리는 더 많은 곳에서, 관계에서 사랑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을 이것으로부터 가지게 된다. 그것은 또한 삶에 대한 무한한 긍정성을 낳게 되고 적극적인 삶의 모습을 지향하게끔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랑”의 활동성과 생산성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성을 현대에 와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현대인들은 “사랑”이란 즐거운 감정으로서 단지 소비하려 든다. 순간적인 감정의 격발로 이루어지는 사랑은 한때나마 삶의 엔돌핀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처럼 폐기 되어진다. 그리고 또 다른 상대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현대인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상을 만나지 못했어” 그리곤 앞으로 다가올 자신에게 꼭 맞는 대상이 있을 거란 낙관에 빠진다. 하지만 인간의 그 본질로부터 규정하고자 할 때 그 원형을 누구나 같다. 따라서 자신의 사랑에 꼭 맞는 사람이란 어쩌면 처음부터 없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악순환은 우리가 “사랑”이라는 행위자체를 정의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으로 정의하기 때문일 것이다. 순간 “펑”하고 터지는 플래쉬처럼 심장이 뛰는 설레임을 사랑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그 감정이 식고 나면 우리는 자신의 상대를 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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