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8.11.1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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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된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디자인의 맹점 확인
목차
1. 도시디자인의 의의
2. 잘 만들어진 도시 디자인의 사례
(1) 디자인이 도시의 얼굴이 되는 곳 -파리 라데팡스
(2) 도시가 갖추어야 할 가치의 모든 것- 프랑스 마른라 발레
(3) 서울시가 발표한 가이드 라인
3. 결론
본문내용
1. 도시디자인의 의의
기술이자 예술로 일컬어지는 디자인은 순수예술에서부터 산업, 도시계획, 건축 등 창의성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힘을 발휘한다. 하물며 ‘삶을 디자인해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인간이 행복한 도시, 인간이 머물며 삶을 지속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창의성이 ‘도시디자인’을 규정한다. 도시디자인이란 거시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함께 미시적인 시각에서 선을 이용해 가시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공공디자인은 유행이나 트랜드에 맞추기 보다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과 같은 사회문화적 가치를 추구한다. 따라서 공공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공공 공간의 개발, 공공시각매체의 제정에 있어 그 도시의 환경적 특성과 지역 문화적 요소를 반영해 이용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공중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려는 창의적 노력으로 풀이된다.
2. 잘 만들어진 도시 디자인의 사례
아름답고 차별화된 도시는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도시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1) 디자인이 도시의 얼굴이 되는 곳 -파리 라데팡스
라데팡스(ladefense)의 탄생
라데팡스는 파리의 북서부 지역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파리의 신도시이자 업무지구이다. 파리시의 전통적인 업무지역은 도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었다. 기존 도심지역에 새로운 업무용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기존 저층 건물을 철거하는 것이 필요하나 파리는 보존을 위해 층수를 제한하는 전통을 지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형태와 규모를 제한하는 법이 매우 엄격하였다. 이에따라 파리시에서는 1950년대부터 기존도심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는 새로운 업무지구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사람을 향하는 유럽의 도시디자인 - 김철
도시균형발전 - 서울시 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