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여성 징병제 논란

소개

여성 징병제에 관한 생각을 표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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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신문에서 한 여고생이 “여자도 군대에 갈 수 있게 해 달라”는 헌법 소원을 제기 한 이후 ‘여성 의무징병제’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나는 이 헌법 소원을 남학생이 낸 걸로 착각하여 ‘우리나라 남자들 참 비겁하고, 야박하다’ 하고 처음에는 분개했었다. 그러나 자세히 다시 한 번 읽어 보니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헌법 소원을 냈다는 기사였다. 너무 놀랐다. 내 주변 여자친구들 중에서 군대를 가고 싶어 하는 친구들은 있지만 이렇게 헌법 소원을 낼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성 징병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여성 징병제에 관해서 수업시간에 나온 찬성하는 의견에 반박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에 나의 의견을 첨가해서 여성 징병제에 관한 나의 입장을 밝히고 싶다. 발표한 학생들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 모두 있었지만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잠시 정리를 해 보면, 여성 징병제를 찬성하는 입장에 세 가지 의견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싶다면 여성 징병제를 실행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두 번째는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고 있고 저 출산으로 인해 병력인원이 감소하고 있으므로 여자도 군대에 보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은 ‘군대 가는 것이 남자일’ 이라고 단정 짓는 것 자체가 성 불평등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서 신체 구조가 불리하다면 전투병 외에 사무적인 일로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성 징병제에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나는 위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다. 물론, 여자들 남녀평등 주장하면서 군대는 가기 싫어한다면 그것은 모순이다. 그러나 여자가 군대를 갔다 온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예전부터 내려오던 나쁜 인습인 남녀차별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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