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황제권 강화를 중심으로 본 광무제의 정책

소개

황제권 강화를 중심으로 본 광무제의 정책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중앙집권의 강화
2.황제권 강화의 정치적 정책
3. 사상적 기반
4. 사회,경제 정책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먼저 후한 성립전의 상황을 살펴보면, 왕망의 현실과 유리된 과도한 개정개혁은 결과적으로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켰다. 또한 이들 정책의 실패는 모든 계층의 반발을 초래했기 때문에 민심이 이반되고 마침내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적미의 난과 남양유씨의 거병은 왕망 정권의 멸망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거병한 남양유씨 일족은 유현(劉玄)을 갱시제로 옹립하였으나, 황제의 자리에 만족하고 수도시민의 인심도 잃게 된다. 이에 적미군은 유분자(劉盆子)를 황제로 세우고 장안으로 진격하여 갱시제를 죽이고 정권을 탈취하게 된다.
이때, 광무제 유수는 25년 황제가 된 후 각지의 호족 및 농민 반란세력을 복속시키고 최후까지 남아있던 사천의 공손술 정권을 평정하여 36년에 드디어 천하를 재통일하였다. 이에 왕망에게 찬탈되기 이전의 한을 전한이라 하고 유수가 재흥한 한을 후한이라 구별하는데, 낙양을 수로로 재흥하였기 때문에 동한왕조(東漢王朝)라고도 불린다.
광무 제는 우선 왕망이 만든 여러 제도를 폐지하고, 황제권을 강화하며 민생안정과 생산의 회복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여기서는 황제권을 강화정책을 중심으로 광무제가 시행했던 여러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광무제는 후한 건국 후 사회․경제 발전정책도 다양하게 행하게 되는데, 광무제의 여러 치적과 그의 한계점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자.
Ⅱ.본론
1.중앙정권의 강화
유수를 대표하는 후한왕조는 전한 말기의 호족통치가 새로운 조건 하에서 계속된 것이었다. 유수가 종실과 공신들을 열후로 분봉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일종의 정치적 전략이었다. 봉후는 단지 훌륭한 작위와 많은 봉록을 받을 뿐 결코 백성을 다스리는 실권을 갖지는 못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열후에 봉해진 인물 중에서 재능이 있어 계속 정권에 참가하여 군사를 논의하였던 소수를 제외하고는, 절대 다수의 열후는 모두 관직이 없었으며 봄과 가을에 조정에 입조하는 인원일 뿐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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