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경제]일본 소니가 한국 삼성에 따라잡힌 이유는?

소개

책을 읽고 쓴 독후감+리포트 형식의 자료입니다.
관련책을 두 세권 읽고 작성한 것으로 일본의 경제성장의 주춤과 거품경제의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고, 그에 따라 앞으로 국내 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논한 글입니다. 리포트에 적합한 것으로 논리적으로 서술을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없이 바로 내용으로 들어가서 7page 입니다.

목차

`시장의 실패를 초래한 정치의 실패
`정책 실패가 초래한 거품경제
`회복되지 않는 금융시장 기능
`소비 부진의 주범은 개인인가 기업인가.
`재정 적자 파탄은 막을 수 있나
`사회전반으로 파급되는 정책 실패의 후유증
`일본 경제 위기 이후의 미래와 전망, 그리고 우리는...

본문내용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일본 기업들은 체질 개선을 위해 잇따라 종신고용제와 연공임금제를 포기하고 나셨다. 자산을 팔고 인원을 줄이는 길 외에는 장기 침체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선진국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을 자랑하던 일본은 20001년 들어 미국보다 심각한 실업률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경기침체의 주름살은 사회보장제도를 뿌리째 뒤흔들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것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인구의 감소라는 구조적인 문제이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을 정도로 OECD의 회원국들이 심각하게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세계최고의 장수국임을 자랑으로 여겨왔듯이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해 다른 나라보다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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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자료를 보면 그들이 어떻게 불황에서 나왔는가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미 일본은 2002년 하반기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2003년 들어서는 2.5-3.5%의 고성장을 거쳐 2004년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기업 경영자들도 회복세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해법은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해외투자에 대한 반성, 제품에 대한 자신감 회복, 부실기업의 처리, 규제의 완화 등으로 말한다. 아직은 내수 소비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경제 지표는 호조세로 전환되었다. 최근 일본기업의 수익성 향상을 가져온 최대 요인은 구조조정 효과라고 한다. 일부 사업 매각과 통폐합 그리고 인원감축과 그를 통한 인건비감축을 꾀했다. 그 결과 제조업분야에서는 이익 창출이 되었고 저하된 생산력은 IT 소프트 투자 확대 및 노동 생산성 향상으로 대체 했다. 일본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고용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기업들의 구조조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참고자료

· 일본 소니가 한국 삼성에 따라 잡힌 이유는? /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