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정범진 검사를 보면서...

소개

정범진 검사의 저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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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욕 최연소 부장검사’........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대단한 사람은 바로 우리의 한국인인 정범진 검사라는 분입니다. 제가 정범진 검사를 알게 된 것은 저희 어머니를 통해서였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저는 어머니에게 정범진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전신마비 장애를 딛고 뉴욕 최연소 부장검사에오른 사람.......저는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머니께 정범진 검사의 이야기를 듣고 얼마 후, 그를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만일 그가 정상인이었다면 아마 엘리트 취급을 받을.......그런 인물인 것 같았습니다. 한 순간의 사고가 그를 전신마비 장애인으로 만들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그의 모습은 절대로 어둡거나 절망감에 찬 얼굴이 아닌 밝은 얼굴이었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던 그가 나중에 그의 어머니 이야기와 자신이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목이 메일 때, 지켜보고 있던저 역시도 가슴이 찡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고 며칠 후, 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 가, 그가 썼다던 책을 찾아 당장 구입을 해서 집에 와 그 것을읽어보았습니다. 아까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그는 선천적 장애인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집안은 한국에서 꽤 넉넉한 집안이었던 데다가 그의 삼촌들도 미국에서 의사, 약사로 성공했기때문에 그의 가족들은 아무 망설임 없이 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민을 결정했습니다. 이민을 간 그는 여느 한국인이 겪는 인종차별을 겪었고, 그의 집안 사정도 한국과 같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록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었으나 그가 잘 하는 운동을 통해서미국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영어도 할 줄 알게 되면서 그의 이민 생활은 차츰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미국 한 지방 중소도시 법대에 입학했습니다. 한 마디로 그의 앞날은 밝은 미래를 향한 탄탄대로만 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신은 그를 그대로 밝은 미래로 가게 놔두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