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V는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아니다

소개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TV에관한 나의고찰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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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번째 본 TV와 인간이 만날 때에선 인도네시아에 어느 작은 농촌마을에 TV를 설치함으로써 그 지역에 사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다. 별다른 놀이 감이 없던 그곳에 TV가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모여 TV를 만지고 켜보고 보고, 하는 것 이였다. 떼지어 멍한 듯이 TV를 보는 건 물론이거니와 우리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베게를 비고서 잠이 올 때까지 보는 사람까지 있었다. 이것을 보면서 TV의 순간전파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TV자체보단 호기심에서 몰렸지만 그 후에 TV의 마술에 걸려들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사람들의 반응은 신기하다 정도였지만 분명 그 TV를 보면서 말과 글을 할 줄 안다면 정보를 얻을 것이고, TV의 큰 기능인 즐거움의 기능을 마음껏 만끽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TV와 인간이 헤어졌을 때였다. 50여개국 선정된 가정의 TV를 10여일간 끄게 한 실험이었다. 이것을 볼 땐 못 느꼈는데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결과 이 실험이 큰 시도였음을 알게 해 주었다. TV를 10여일 동안 보지 못한 선정된 가족들은 적응을 꽤 잘해나가고 있었다. 이러한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면 부정적인 견해보단 긍정적 견해가 많았는데, TV를 보면 바보가 된다는 – 창의성, 상상력이 저하-말이 있듯이, TV를 보지 않으니 상상력이 늘었고, TV를 보는 것 대신 가족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가족들이 갖고 있었던 어려운 문제, 다툼, 심지어는 가족간의 벽 등을 허물만한 여유와 시간을 갖게 됐다고 하였다. TV를 보지않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대화는 물론, 취미나 여가생활을 하는 가정도 생겼다. 그 중 몇 가정의 말을 들어보자면 TV는 보고싶어 보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것이었다. 그것도 안 좋은 습관 말이다. 이 비디오를 보면서 적어도 이 선정된 가족들은 TV를 덜 보면서 앞으로 가족들간의 대화시간이나 여가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여유시간을 더 늘려서 생활할 것으로 보였다. 그들은 10여일 간 TV를 못 보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느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반대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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