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달착륙에 관한 진실

소개

▷1969년의 역사적인 달 착륙.
인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그 엄청난 사건. 닐 암스트롱을 포함한 세 명의 우주비행사를 전 세계적인 영웅으로 만든 20세기 최대의 이벤트. 한마디로 인류 문명의 발전과 도약을 증명한 감동과 충격의 대 서사시였다.
그런데 이게 거짓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아폴로 11호뿐만 아니라 그 후의 12, 14, 15, 16 17 호의 달 착륙이 모두 사기극이고 사실 인간은 달에 가본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1960년대 미국은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구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에 빼앗기고, 앞으로의 우주계획의 주도권을 소련에게 빼앗길꺼라는 위기감에 냉전시대에의 우위를 확보하기위한 수단으로 사기극을 벌였다는 추론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그 엄청났던 달 착륙이 전 인류를 상대로 한 음모의 소산이었단 말인가? 조작설에 대한 근거를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목차

1.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것은 조작된 사기극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그 증거로 제시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증거들은 과연 타당한가?

2.조작설의 타당성에 대하여.

본문내용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로 달착륙의 조작설에 대한 근거들을 따져보았다. 하지만, 그 근거들이 얼마나 타당한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더 조사를 해 본 결과 조작이라는 의견들에 대한 반론 역시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동영상을 보면, 성조기는 그냥 혼자서 펄럭이는 적은 없고 우주비행사가 땅에 꽂으면서 손으로 깃대를 돌려 누를 때만 펄럭였다고 한다. 즉 우주비행사가 깃대를 돌리기 때문에 펄럭였던 것인데, 이것은 손을 놓자마자 깃발은 다시 조용해진 것을 보면 성조기가 펄럭인 것이 바람 때문은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달에서는 태양빛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나는 월면과 우주비행사들의 하얀 우주복을 사진으로 찍어야 한다. 즉 월면의 사진들은 전부 밝은 피사체를 촬영하게끔 설정되어 있으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미약한 별빛은 찍히질 못 하는 것이다.
빛과 그림자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조명이 하나더라도 울퉁불퉁 복잡한 지형에서는 그림자가 여러 방향으로 뻗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해명이 될 것이라 본다.
그리고 달착륙선은 엄청난 속도로 달표면에 충돌한 게 아니라 당시 목표지점을 약간 변경하여, 로켓의 분사강도를 점차로 조절하면서 아주 약한 속도로 착륙했다고 한다. 그런데 달은 공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지구상에선 불가능하지만 달에서는 분사구의 가스가 대기압과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으므로 직선모양으로 분출하지 못하고 사방으로 확산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우주선의 착륙 흔적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아폴로 11호 달착륙의 진실성 여부에 대해 대조적인 양쪽의 의견을 살펴보았지만, 아직 학계에서도 그 진실과 조작설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은 경솔한 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제를 연구하면서 정리한 우리조의 의견을 제시해 본다면, 아폴로 11호는 달에 갔다 왔지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들은 조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조원들의 의견을 가정으로 하고 사진을 조작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