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아르테미스(앤디 위어)
- 최초 등록일
- 2017.12.20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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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디 위어의 신작 <아르테미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기준으로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달에도 사람이 산다
4. 달에서도 여전한 빈부격차
5. 억만장자의 제안
6. 아르테미스를 구하라
7. 저자의 상상력
8. 저자의 메시지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영화로도 제작된 화제작 <마션(Martian)>의 작가 앤디 위어가 이번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무대로 한 신작 <아르테미스>를 들고 다시 독자 곁에 돌아왔다. 달에서 실제로 사람이 살 수 있는지 없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저자의 달 환경에 대한 설명과 도시 아르테미스의 설계도가 너무 상세해서 실제로 내가 달에 살다가 온 듯한 느낌이었다.
영화 <마션>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역시 <아르테미스>의 영화 판권을 이미 계약을 했다고 하니, 그 영화도 무척 기대된다.
<아르테미스>는 저자의 해박한 과학적 지식에 기반을 둔 사건 전개, <마션>의 도입 부분에서 느꼈던 특유의 자조적인 유머 등은 이번 책에서도 그대로 맥을 잇고 있다.
저자는 아르테미스라는 달에서 사는 인간의 삶을 창조했다. 저자는 전작 <마션>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자료 조사와 수학적 계산을 거쳐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라는 완벽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였다. 저자는 지구과학, 화학, 수학 등에 관한 합리적 추론에 따라 달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을 세밀하게 연구하였고, 그 도시가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정치·경제적 구상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최초의 달착륙선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씩 기지가 늘어났고 이제는 위치만 다를 뿐 지구의 여느 식민지와 다르지 않은 지역이 되었다.
게다가 아르테미스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있고, 평생에 한 번 지구에서 달로 관광을 오거나 지구와 달을 오가며 사업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인간의 삶과 직결되어 있고, 다양한 유형의 범죄도 발생한다.
<아르테미스>는 SF 범죄 스릴러 소설로 볼 수 있는데, 이번엔 일명 '흙수저 수학천재'가 주인공이다. 재미가 있으려나 했는데, <아르테미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재미가 있었다.
<아르테미스>에서는 주인공인 심부름꾼이 음모를 막는 것이니 그 부분을 이해하려면 약간 머리를 써야 하지만 대강의 줄거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르테미스도 단순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