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회]국가에 의한 여성 억압

소개

한국여성의 억압, 그리고 사회에서의 여러 억압에 관하여
정리하고 생각을 적은 것입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지만 실제로 많은 억압을 여성들이 느끼고 있다.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강요-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학생들만 배우는 가정 ․ 가사라는 수업, 여학생들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치마인 교복을 입어야 하는 것 2003년 11월 27일 신문에 여성부에서 여학생들이 치마인 교복을 강요당하는 것은 남녀차별이라며, 치마와 바지를 선택해 입을 수 있게 학교에 권고하겠다고 했다.
, 조신하고 정숙한 몸가짐에 대한 강요-,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성폭력 등등-, 현모양처 교육, 성별분업, 여성성에 대한 가치 절하 등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것을 예민한게 느끼는 필자로서는 이러한 억압이 국가에 의한 작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여성담론이 형성되기 시작한 근대시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근대 이전에는 따로 여성만을 대상으로한 분석자체가 있지도 않았고 여성에 대한 인식은 열등한 존재로만 취급되었다.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인간 존재인 여성에 대한 인식, 여성의 여성으로서의 인식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근대화는 무엇이었는지, 근대시기에 근대화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안에서 여성담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근대화가 먼저 진행된 서구사회 근대화부터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한국사회는 직접적인 서구 근대화보다 일본에서 거쳐진 근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일본에게 받은 근대화 영향과 한국사회 특유의 상황 즉 식민지 사회, 한국전쟁, 국가주도의 개발 등을 고려해서 살펴보려 한다. 그리고 구체적 실례로 역사적인 사건을 알아볼 것이다.

참고자료

· 김성례 (1998), ‘국가폭력과 여성체험 - 제주도 4.3을 중심으로’, 제주 4.3 제 50주년 기념 동아시아 평화와 인권 국제 학술대회
· 김수진, ‘신여성, 열려있는 과거, 멎어있는 현재로서의 역사쓰기’, 문화와 사회연구회 발표문
· 윤택림, ‘민족주의 담론과 여성 : 여성주의 역사학(feminist historiography)에 대한 시론`, 10주년 기념 학술 대회 · 한국여성학의 전망과 과제 : 여성학과 여성운동
· 김은실, ‘민족 담론과 여성 - 문화, 권력, 주체에 관한 비판적 읽기를 위하여’, 10주년 기념 학술 대회 · 한국여성학의 전망과 과제 : 여성학과 여성운동
· 조은 · 윤택림, ‘ 일제하 신여성과 가부장제 - 근대성과 여성성에 대한 식민담론의 재조명’,
· 이승희, ‘한국의 여성정체와 여성정책’
· 김경희, ‘국가페미니즘의 가능성과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