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여성 장애인의 취업 문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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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목적

Ⅱ. 관련문헌 고찰
1. 여성장애인의 현황

Ⅲ. 조사방법
1. 질적 연구

IV. 결과분석
1. 개인적 측면
2. 사회적인 측면

V. 결론

본문내용

이렇게 직업을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권리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가지는 권리이며, 여성장애인도 그 예외일 수는 없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경우는 직업을 갖기 위해 노동현장과 맺는 관계가 매우 취약하며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전쟁에서 여성장애인의 취업문제는 사회적으로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단적인 예로 여성장애인의 2/3 이상은 취업해 본 경험조차 없이 만성적인 실업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국가가 호황기이며 실업률이 극히 낮은 기간에도 장애인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으며 상대적으로 여성장애인 실업률은 더 높다.
여성장애인의 실업은 남성장애인 보다도 두 배 가량 높다. 이러한 실업률은 그나마 경제활동인구로 구분되는 소수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파악된 수치이며, 보다 많은 여성장애인은 애초에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어 실업자로 드러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성장애인은 직업을 얻기까지의 노력은 비장애인의 그 무엇과 비교할수 없으며, 고학력여성장애인의 경우는 그나마 취업률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만성실업 즉, 실망실업자 상태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여성장애인의 실업문제는 그 접근방식에서부터 비장애인이나 남성장애인의 접근방식과는 상이해야 한다. 즉, 여성장애인도 실업자임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부터 시작되도록 요구되는 것이다. 정부에서 활용하고 있는 협소한 범주의 실업자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수입 있는 일에 전혀 종사하지 못한 자라도 즉시 취업이 가능하지 않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자, 즉 실망실업자는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되기 때문에 여성장애인은 실업자 군으로조차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정부의 장애인 직업훈련과정에서도 낙후된 훈련직종, 훈련 후 취업과정에서 여성장애인의 배제 등으로 인해 이들은 장애인 취업정책에서 조차 소외되고 있다. 따라서 여성장애인 실업자가 사회적 구호의 대상이 아닌 노동의 주체로서 노동권의 행사를 통한 사회적 기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실업대책 마련에 근거를 제시하고 아울러 여성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에 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