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그때를 기억하며

소개

대학교 1학년때 학창시절에 대한 글을 쓰라고해서 쓴 수필입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대한 내용이고 그리고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필을 써야하는 학생들은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창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기억에 남았던 일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함께 했던 친구들이 있어 재밌게 보낼 수 있었던 고등학교 시절인 거 같다. 그 중에서도 고2, 고3때는 다시 돌아가고만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너무나도 재밌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2학년 때 짝꿍이 되면서 친해진 친구인 양길정은 아주 특별한 아이였다.
길정이는 공주병과 결벽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특이하게 음식에대한 욕심이 많은 탐식증기가 있는 지금은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도 없는 보기 드문 아이였다.
길정이는 긴 생 머리에 늘씬하고 피부도 하얘서 처음 보는 이미지는 요조숙녀이다.
하지만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점점 처음에 이미지는 무너지고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길정이를 알게 된다. 길정이는 보기와는 정말 다르게 먹는 걸 정말 좋아했다.
그것도 특이하게 매점에서 파는 빵이나 과자를 좋아했던 게 아니고 집에서 전날 먹다 남은 음식을 싸와서 먹는 걸 좋아했다. 길정이 손에는 작은 가방이 항상 들여져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가방은 다름이 아닌 음식을 싸가지고 다니는 도시락 같은 기능을 하는 가방이었다. 길정이가 싸오는 음식은 종류도 정말 다양했는데 김밥부터 떡, 통닭, 빵, 과일, 음료수, 떡볶이, 잡채, 부침개 심지어 냉면이나 국수까지 정말 상상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음식들을 모두다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닌 먹다 남은 흔적이 영역한 상태로 학교에 들고 왔다.
김밥을 가지고 와도 한 줄이 아닌 몇 개였고 빵이나 떡은 옆에 파먹은 흔적이 있는 것들이었고 떡볶이는 퉁퉁 불은 것들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