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발해의 건국기와 세력확장기의 대외관계사

소개

역사 전공 수업에서 에이뿔 받은 레포트 입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 쓴 레포트 입니다~
믿어보십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발해의 건국과 당시의 국제정세

Ⅲ. 발해 건국기의 대 당․신라 외교
1. 발해의 대 당 외교
2. 발해의 대 신라 외교

Ⅳ. 발해 세력확장기의 대 당․신라 외교
1. 발해와 당의 등주공격
2. 발해와 신라의 대립

Ⅴ. 결론

본문내용

Ⅰ. 序論
668년 新羅와 연합하여 高句麗를 멸망시킨 唐은 高句麗유민 2만 8000여 家戶를 本國으로 강제 이주 시키는데 이때 후에 발해를 건국하는 高王 大祚榮도 그의 부친인 乞乞仲象과 함께 遼西지방의 營州지방으로 옮겼다.
당시 營州는 唐이 북동방의 이민족을 제어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운용되던 전략도시였다. 이곳에는 高句麗유민을 비롯하여 靺鞨, 契丹등 다수의 민족이 거주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唐과 대립하는 관계에 있었기에 唐이 약화되면 언제라도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다. 그리고 결국 696년 5월 契丹의 李盡忠과 孫萬榮이 營州都督의 통치에 불만을 토로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을 틈타 高王 大祚榮은 高句麗유민, 靺鞨人과 함께 영주를 빠져나와 당시 힘의 공백으로 어느 누구의 영토가 아니었던 만주의 동북지역으로 이동하였다.
한편 唐은 李盡忠의 반란을 제압하고 곧 만주 동북지역으로 이동 중이던 高王 大祚榮의 일행을 추격하였다. 이에 高王은 추격해오던 唐軍을 天門嶺 싸움에서 크게 무찌른 뒤에 만주 동북지역에 도착하여 그곳에 남아있던 高句麗유민과 靺鞨人을 모두 규합하여 698년 吉林省 敦化縣 부근의 東牟山 기슭에서 震國이 건국되는데 이것은 高王 大祚榮에 의해 高句麗의 뒤를 계승한 渤海가 건국되어진 것이다.
그러나 渤海는 건국에서부터 唐에 대항하면서 세워진 나라이기에 또한 순간적인 만주지방의 힘의 공백으로써 세워졌기에 그들은 주변국과의 關係를 끊고서는 나라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할 수 없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자국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주변국과 부단하게 關係를 맺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渤海의 建國期와 이어지는 勢力擴張期에 나타나는 그들의 중요한 국가적 과업이었던 對外關係史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특히 渤海의 建國期와 勢力擴張期에 주변의 强大國이었으며 또한 그 시기에 渤海와 外交的으로 많은 변화를 가졌던 唐과 新羅와의 外交關係史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三國遺事』
· ※『三國史記』
· ※『舊唐書』
· ※『新唐書』
· ※ 왕기예,『발해의 역사』, 한림대학교출판부, 1988.
· ※ 방학봉,『발해사 연구』,「발해와 그 주변 민족들과의 관계를 논함」, 서울대학교출판부, 1993.
· ※ 한규철,『발해의 대외관계사』, 신서원, 1994.
· ※ 金鍾福,『渤海 初期의 對外關係』, 성균관대학교,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