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교통] ITS

목차

서론
ITS란
ITS의구성
ITS의 도입
국내기술동향

본문내용

본론에 앞서...
우리가 1990년대 초반에 첨단교통체계와 관련된 국가정책과 연구결과를 접할 때만 해도 2000년대 초반이 되면 우리나라의 교통체계가 상당부분 첨단화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새천년이 시작되고 몇 해가 지나가는 이 시점에도 우리는 “우리나라의 교통체계가 왜 그동안 첨단화의 길을 걸어오지 못했는가?”,“교통체계의 첨단화는 이렇게 힘든 일인가?”
“교통뿐만 아니라 정보, 컴퓨터, 자동차까지 포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이처럼 힘든 것일까?”등의 무수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비단 전문가뿐만 아니라 첨단교통 관련 연구원과 공무원들을 만날 때마다 빠짐없이 제기되곤 한다. 이들 모두가 지능형 교통체계와 관련된, 통행자와 교통시설 운영자의 수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관련 기술 개발, 전문성의 확보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럴수록 우리는 교통체계의 첨단화의 고삐를 더욱더 단단하게 죄어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이미 나타나고 있지만, 첨단교통체계에 대한 시설 운영자와 통행자의 욕구가 앞으로도 더욱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에 특히 급변하는 교통수요 패턴과 소비자의 욕구, 그리고 새로운 교통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교통전략의 모색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21세기 교통전략의 중심에는 ‘교통체계의 첨단화’라는 국가교통 목표가 깔려 있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첨단교통정책을 하나하나 집행하는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관련 주체와 이들이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점차 중요해져가고 있다.

참고자료

· 첨단교통론 / 원제무, 오영태, 황준환 지음
· 첨단정보통신 / 우병훈, 최용석, 강희조 지음
· ITS를 고려한 교통시설의 정보화방안 / 교통개발연구원
· 교통 2020 / 박용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