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 창업]맥스무비

소개

<티켓 링크 최대경쟁사인 맥스무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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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0대 할머니가 인터넷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맥스무비(대표 주태산)의 대답은 "우리 사이트에서는 가능하다 "는 것이다.

맥스무비의 웹 페이지는 이달부터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검색창에 다 영화 관람정보만 쳐 넣으면 예매가 완료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맥스무비는 현재 인터넷 영화 예매시장 점유율 75%를 장악하고 있다.

이 회사는 회원수 242만명에 예매가 가능한 상영관 수만 전국 38개 도시에 942 곳을 보유하고 있다. 월 평균 영화 예매량이 50만장, 하루 페이지뷰만 300만건 이 넘었다. 불과 창업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처음 사장으로 왔을 때 월 매출 500만원에 적자가 매월 1억원씩 나던 회사였 습니다."

주태산 사장은 2000년 회사를 처음 맡을 당시를 회고하면 늘 신사동 반지하 사 무실 얘기부터 꺼낸다. 당기순손실이 10억원에 이르면서 사무실을 테헤란로에 서 신사동 반지하 건물로 옮기고 전기밥솥 하나 사다가 밥 해먹어가면서 일했 다.

돈 생기면 이자까지 쳐서 주겠다며 임금도 절반으로 줄이고 교통비도 지하철비 만 지급했다.

수익모델을 만들고 체질을 바꾸니 회사는 2001년 7억원의 적자에서 2년 연속 흑자를 냈고 매출도 11억원에서 작년 80억원, 올해 128억원을 목표로 할 정도 로 급성장했다.

이를 발판으로 1년반 전 다시 테헤란로에 보란듯이 복귀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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