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평]다쓰고 죽어라 Die Broke

소개

서울대학교 2005년 1학기 `노인복지론` 수업때 제출한 서평 입니다.

책 제목은 `다 쓰고 죽어라` 입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책의 주 내용은 `노후를 대비하여 자녀에게 유산을 남겨줄 생각은 하지 말아라` 라는 것입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의 책으로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부는 내용정리 이고 2부는 감상평 입니다. 교수님께 좋은 평을 받은 개성있는 글이라 자부합니다. (짜깁기 하거나 책 내용을 반복한 수준의 글이 아닙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하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목차

Ⅰ. 내용정리.
Ⅱ. 독후감.

본문내용

Ⅰ. 내용정리.

이 책의 2부에서는 1부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방법론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거론되고 있으므로 1부의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정리 하겠습니다.
@ 시대의 변화
이제 더 이상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월급을 주는 직장은 없다. 그러므로 그런 헛된 꿈을 좇느라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직장에 취직해 평생을 보장받는 시대는 지났고, 더 이상 일이 우리 자신을 나타내지 못한다. 은퇴가 당연했던 시대 또한 지나갔다. 은퇴는 더 이상 안락한 휴식이 아니다. 전 후 베이비붐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다가왔다. 더 이상 부동산은 훌륭한 투자수단이 되지 못한다. 자식들은 부모의 유산을 탐내며 부모가 빨리 죽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과거의 규칙들을 충실히 따랐다고 생각해온 베이비붐 세대들은 뭔지 모를 공포를 느끼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에 과거의 패러다임만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다 쓰고 죽어라!” 이를 이루기 위해 다음을 명심해야 한다.
1.오늘 당장 사표를 써라.
당장 회사에 사표를 내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사표를 내라는 것이다. 즉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나 의무감을 버리고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써 직장을 다니라는 것이다.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바라기 힘들다.
회사는 이미 철저히 우리를 효율성에 근거해 평가하고 있다. 더 이상 가족주의 따위는 없다.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해고한다. 우리도 변해야 한다. 직장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더 이상의 기대는 하지말자. 스포츠 선수가 철저히 자신의 실적에 따라 평가받고 응당한 보수를 요구하듯이 우리도 우리의 손익을 철저히 따져가며 직장을 다녀야 한다. 자아실현은 직장 밖에서도 구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