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문학] '나라야마 부사시'를 보고

목차

1. 줄거리
2. 감 상
3. 질 문

본문내용

<줄 거 리>

<나라야마 부시코>는 나라야마 행을 준비하는 69세의 오린과 그녀의 맏아들 다츠헤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어머니를 버려야하는 아들의 갈등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1년간의 삶을 수려한 자연 풍광에 담아 훑고 지나간다.

고통의 계절, 겨울, 겨우내 태어난 사내아이들은 이웃의 논바닥에 버려지며 여자 아기는 한 줌의 소금에 팔린다. 그리고 70세의 노인은 나라야마 산으로 떠나야 한다.

봄, 69세인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만나는 이들에게 이번 겨울에는 나라야마에 갈 것임을 즐거운 얼굴로 알리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쓸쓸한 눈으로 바라보는 오린의 맏아들 다츠헤이,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을 다그치며 되려 위로하려 한다.

여름, 다츠헤이가 새 아내를 맞게 된다. 착하고 부지런한 새 며느리는 어머니의 마음에 쏙 들지만 할머니가 설자리를 점점 잃어간다. 그녀는 자신이 쇠약해졌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돌절구에 자신의 이를 부딪쳐 부러뜨린다.

가을, 극심한 흉작으로 어머니를 붙잡기엔 택도 없는 양식,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한다. “내일, 난 나라야마에 갈 거다. 사람들을 불러다오” 그 날밤, 산에 가기 위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주의사항을 말해줄 때 마다 다츠헤이의 얼굴은 점점 더 어두워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