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대화의 심리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솔직히 책에서의 모든 내용을 공감할 수는 없었다. 물론 새로운 것도 알 수 있었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다시 끄집어 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주로 어떠한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나의 대화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게 해준 계기는 되었다. 그래서 나의 가장 문제점인 내향적으로 약간은 소심하고 늘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내가 생각해도 느껴지는 내 자신의 그런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대화의 방법은 이런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나름대로 예문도 많이 있어서 수월하게 읽혀지는 책이었다. 하지만 보편적인 말을 하고 있고 대화의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대화로 인해 문제점이 생기는 것의 대한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예를 들자면 늘상 부모와 자식은 대화를 나눈다. 특히 자식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대화를 더 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부모와 자식이든 항상 똑같은 방식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항상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 보편적인 가정이라면 다 공감할 것으로 생각된다. 성적, 이성문제 등으로 인해 갈등이 생기게 되고 그 갈등은 대화로 엮어진다. 이렇게 매일 일어나지만 특별히 해결책이 없는 대화들은 이와 같은 경우 말고도 우리 주위에는 언제나 많다. 이런 상황에서 대화로 인해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있다면 정말 잘 팔릴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우리는 대화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