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중급 스페인어 강독 3과

소개

Leccion 3
El Padre en la Familia
공부 열심히들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통적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정의 아버지는 집안에서 경제적, 정서적인 안정을 항상 우선적으로 찾아왔는데 이는 그가 가정을 지배하는 가장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현대에는 긴급한 경우에 그를 도와주는 “사회보장 보험” 또는 “적십자”같은 또 다른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중남미 사람들은 오늘날 아직까지도 자기 자신의 가족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을 청하기를 더 선호한다.
중남미 인에게 있어서 개인의 정체성은 근본적으로 가정으로부터 유래한다. 한 개인은 우선 ‘벨라스께스’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보여 지고 그 후에 호르헤 또는 알베르또로 인식된다.
만약 그에게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벨라스께스가의 사람이고 이름은 호르헤 입니다.”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자녀들은 그 가족의 대리인 또는 대표자로 보여 지고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무척이나 신경 쓴다. 만약 누군가가 부모의 명예나 허락에 반대하는 행위를 저지른다면 그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그를 무시해 버릴지도 모른다.
부모들은 여러 번 자녀들에게 그들이 태어난 날에 따라 이름을 지어준다. 예를 들어, 7월 16일은 성녀 까르멘의 날이다. 그러므로 ,그날 태어난 여자아이는 까르멘이라 불려 질 것이다. 중남미에선 많은 성인들이 기려진다. 연중 각각의 날에는 한분 이상의 성인이 있다.

참고자료

· 중급 에스파냐어 강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