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성과 자아 정체감 상실에 관한 리포트

소개

청소년 심리학과 성 심리학 그리고 성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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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를 사춘기라고 명명한다. 이 2차성징의 과정 중에서
대개 이성에 대한 눈을 뜨고, 성(性)에 대한 정체감과 가치관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구성애씨는 성(性)이란 아름다운 것이라며 “아우성”을 부르짓고 있다. 과연 성(性)이란 무엇이며, 그 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해 보도록 하자.

우선 성(性) 역활에 대한 이론을 살펴 보면 4가지 정도로 구분된다.
첫째, 생물학적 기초에 의한 이론이다. 생물학적 성은 유전과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어지며, 태아는 XX염색체 혹은 XY염색체중 어느 것을 가졌냐에 따라서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된다는 것이다. 이 염색체에 따라서 호르몬의 분비는 달라지며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의 신체 특성을 구분한다는 것이다.

둘째, 인지발달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 의하면 성은 출생시 아동에게 인지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할당되어서, 성장하면서 그 개념을 받아들이게 되면서부터 성역할 정체감이 시작한다고 한다. 인지적 성 할당은 그 추에 일어날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곧 아동이 인지하는 성에 기본 가치를 모델화 하여 그 성 기대에 맞도록 행동하기 시작한다.

셋째, 환경적 영향이 있다. 앞서 기술한 생물학적, 인지적 특성들은 성 역활의 일부분일 뿐이다. 곧 이 이론들은 국부적인 부분에서의 개념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환경적 영향은 남자 혹은 여자의 특성인 인성의 질을 특징짓는 요인을 의미한다. 가령, 어떤 여자를 두고 “저 여자 참 여성스럽네” 라는 말이 있다고 하자. 이 말은 문화적으로 결정된 여자다움을 근거로 한 말이라는 것이다. 곧 여성성(femininity)을 의미하며, 반대의 경우를 남성성(masculinity)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인지발달이론
· 성 역활이론
· 성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