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사회봉사활동 실습보고서

소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한달 동안 봉사활동을 한 후 쓴 레포트입니다. 몇 시간 하루가 아니라 많은 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재활, 체육, 섭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작성했고, 장래에 교사나 사회복지사가 될 분들이 보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Ⅰ.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Ⅱ. 체육과 재활 훈련
Ⅲ. 섭식 지도
Ⅳ. 예비 교사로서의 이번 봉사 활동
Ⅴ.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제가 1학년 때 본관 강당에서 어느 분이 21세기와 볼런티어란 주제로 초청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의 그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볼런티어란 특수한 어원을 가진 싱싱한 개념의 말이다. 우리가 주로 자원봉사 내지는 봉사활동이라고 억지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원래 볼런티어의 뜻은 나서는 행위 즉 남이 하라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보이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닌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행위 즉 하고 싶어서 하는 행위를 말한다. 한문으로 번역하자면 봉사활동보다는 초발지심이 적당하다라고 생각된다. 볼런티어란 말의 출발점은 라틴어로 내가 시작하겠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vol(volo)는 자유의지를 나타낸다. 』

지금 우리 사회에서 볼런티어의 대표적인 예로 붉은 악마를 들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열린 2002 FIFA WORLD CUP 에서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응원을 우리 국민들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과거 70년대에 독재 정권 하에서의 스포츠 응원이 독재에서 잠깐적으로나마 탈출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지금의 응원은 순수한 뜻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만약 체육부나 내무부, 등의 정부기관에서 순수한 뜻 없이 외국에 나타내 보이기 식으로 그런 응원을 했다면 그런 응원은 절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럼 왜? 그런 응윈이 나올 수가 없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순수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볼런티어도 붉은 악마의 응원처럼 자신이 정말 원해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야 하며, 한국 선수가 골을 넣으면 너무나 좋아서 모두 얼싸안고 기뻐하듯이,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제가 이번에 봉사활동(봉사활동이란 말이 잘못된 용어라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보편적으로 봉사활동이란 말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을 하면서 느낀 점과 깨달은 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