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큐러크리스천] 머스큐러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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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라운은 사교적이며 순수함, 정직함, 호탕함을 가지고 있으며 강건한 기독교인의 표상, 기사다운 신사의 전형, 단결 정신을 중시하는 탁월한 스포츠맨으로 묘사되어 지고있다. 톰브라운은 여기서 만나게 된 이스트와 아더를 통해 진심을 배워가며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고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당시 학교에 도입된 스포츠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그려 지고 있었다. 이 학교에서는 특히 크라켓, 럭비, 조정등과 같은 스포츠를 중시 하였으며 각종 스포츠를 통해 정직, 진솔, 헌신, 절제, 예의, 리더쉽, 복종심, 충성심, 협동정신등과 같은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하였다. 톰브라운이 아더의 일로 인해 윌리엄즈와 싸움이 벌어졌는데 단순히 치고 받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정 당당히 권투라는 경기를 하면서 싸우게 되었다. 결론은 교장을 발걸음으로 흐지부지 끝나고 결국엔 두 사람이 화해를 하게 되었지만 권투를 통해 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일로 느껴졌으며 좋은 방법이란 생각도 들었다. 싸움에서 각자의 감정에 충실하고 , 심리적인 감정에 말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제력을 잃기 마련이지만 권투라는 경기를 통해 , 꼭 권투 경기가 아니라도 경기자체에서는 엄연히 규칙이란 것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자신의 자제력과 분노된 마음을 억제 시킬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생겨나 자신의 내면을 한층더 성숙 시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친구들간의 끈끈한 우정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대목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