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역사]유영모와 시천주

소개

유영모와 시천주 대략적 설명

목차

1.유영모

2.시천주

본문내용

유영모의 사상은 톨스토이의 '모든 종교는 동일하다'는 사상, 간디의 '신은 한 명만 있다'는 종교일치사상, 우찌무라 간조의 기독교적 계몽주의 (선민사상) 등의 영향을 받았고, 한국 종교다원주의의 시발점이 된 사상가이다. 호는 다석(多夕)으로, 하루 한 끼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네 가지 독소를 끊기 위한 것으로 이것 뿐 아니라 정욕을 참고 (부인과 해혼함), 바로 앉으며,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런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다석은 인감됨, 금욕수행에 본보기를 보였다. 또한 실천적 사랑의 중심인물이다. 그는 기독교에서 출발해 동양의 유, 불, 선 삼교를 깊게 공부하고 기독교를 동양적으로 체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일부에서 지구촌 시대의 사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보면 그는 이단일 뿐이다. 이단에 관련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 이단에 대한 정의에 대해 알게되었다. 이단은 '다를 이'와 '끝 단'을 사용하여 끝이 다른 집단을 의미한다. 처음과 중간과 모든 것이 같을 수 있고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정통보다 더 나아 보일 수 있으나 그 끝이, 그 열매가 다른 것이다. 그는 실천적 사랑과 금욕수행 등 인간에게 많은 본보기를 보였지만, 그의 사상은 기독교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구미에 맞게 기독교를 변질시켰다. 극단적으로 말해 그는 이단집단의 교주이지 사상가라고 할 수 없다.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적으로 본다면 다원주의종교를 처음 시작하여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이것이 문화와 역사가 아닌 종교로 간주된다면 확실한 이단이고 배척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