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한국문학의 특질에 대한 비평문- 조윤제와 조동일의 이론을 중심으로

소개

기말고사 시험 대체레포트 였기때문에 신중을 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학점은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이라는 장르는 읽고 느끼는 예술이다. 음악이나 미술이 들려주고 보여줌으로써 그 감동을 전한다고 할 때 문학이라는 장르는 글로써 표현 되고 또 이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읽힘으로써 감동을 전한다. 문학작품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그 작품을 읽는 독자와 작가의 소리 없는 교감이 이루어 지고 감동을 전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예술이 감동을 전하지만 문학처럼 구체적인 감정의 설명을 통한 형상으로 다가오는 예술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음악의 경우는 멜로디를 통해서 작곡자와 연주자의 감정과 또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지만 언어의 형태로 인간의 직관의 형태에 직접 다가가는 문학보다는 그 모습이 더 모호하다고 볼 수 있다. 미술 역시 마찬가지 이다. 형이상학적으로 설치해놓은 미술 작품을 보면 문학보다는 쉽사리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물론 미술에서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린 사실화 같은 것은 이해가 용이할 수 있다. 그러나 문학작품의 경우 함축성이 많은 시의 경우라 하더라도 시에 면면히 흐르는 심상에 의해서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이 나타나는 편이다. 이처럼 함축적인 부분에서도 문학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인간의 언어구조를 통해 이야기 하지만, 미술의 사실화나 역사화 같은 것처럼 문학에서 역시 그 시대상을 사실적이고 문학적인 표현을 이용해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문학에서 사실적인 묘사는 성격의 묘사도 있을 수 있고 여러 행위들의 계속적인 묘사를 통해서 그 시대와 그 주인공을 나타내어 줄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