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사]춘추전국시대의 사회변동에 대해

소개

교수님께서 2장분량으로 작성하라고 해서 이책저책 뒤져서 2장으로 요약정리 했습니다. 도움많이되세요 ^^

목차

춘추시대(春秋時代)
전국시대(戰國時代)

본문내용

춘추전국시대라 함은 동주시대를 이분하는 말로써 전반을 춘추시대(春秋時代)라 하고, 후반을 전국시대(戰國時代)라 한다. 즉, 기원전 722년부터 기원전 481년까지를 춘추시대라 하고, 기원전 403년부터 기원전 221년까지를 전국시대라고 한다. 이같은 연대구분과 호칭은 『춘추春秋』와『전국책戰國策』이라는 두 역사서에서 비록된 것이다.

춘추시대(春秋時代)
춘추시대는 읍제국가 간의 멸국겸병(滅國兼倂)이 이루어 지던 시기였다. 서주중기 이래 극도록 약화된 주왕실의 지배력은 제후들이 각기 독립적 성격을 띄게 방관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러한 봉건제후를 국군(國君)으로한 읍제국가가 춘추시대에는 2백 수십 개나 존재 하였다. 이러한 다수의 읍제국가가 주왕실의 권위 밖에서 공방을 반복하면서 점차 도태되어 3, 4세기 후 전국시대가 되면 일곱 개의 대국과 몇몇 소국만이 남게 된다. 멸국겸병의 자취를 극히 대국적으로 조망한다면, 속(粟)ㆍ서(黍)를 주작물로 하는 황하 중하류역과, 도작(稻作)을 중심으로 하는 양자강 중하류역이 각각의 경제적 발전을 기반으로 하여 몇 개의 정치세력으로 결집해가고, 나아가 이러한 남북 양세력이 서로 대립항쟁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그리고 결국 양자강 중류역의 초(楚)가 그 대립항쟁의 중심이되고, 황하 중하류역의 국가들은 진(晉)을 중심으로 하여 초에 대항하면서 동맹과 이반을 반복하였다. 이리하여 황하유역의 국가 간에 멸국겸병, 이와 평행한 양자강 유역에서의 멸국겸병, 그리고 후반기 이 양대세력의 대립항쟁이라는 형태로 춘추시대 동란의 기본형태를 이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