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 이론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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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이론과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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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윤리가 중요해지는 이유’
이 책이 쓰인 2018년, 그 무렵부터 우리 사회에 종종 등장하던 기사 중 ‘요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MZ세대의 특성’에 관한 내용이 자주 기재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 기업별 채용 자소서와 지원서에는 협업 능력, 배려와 양보를 실천했던 경험에 관한 질문이 자주 올라왔었습니다. 그것은 기업이 직원 채용에 있어 토익 점수나 유학 경험 같은 것보다 ‘윤리적인 면이 있고 조직 생활에 친화적인 인재인가?’라는 면을 높이 사기 시작했다는 걸 가장 잘 알 수 있는 일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어느 시대에나 ‘요즘 젊은 애들은 달라.’라는 말을 하는 기성세대와 세대 차이, 충돌은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2024년 지금까지도 직원들의 조직 친화성이나 윤리적인 특징, 기성세대와의 차이에 관한 논쟁은 사그라지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며,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할 줄 아는 인재를 원하는 기업, 그것은 결국 개개인의 특성이나 능력이 아닌 그것이 모여 한 회사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 나가려는 의식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며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모든 것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윤리 의식의 필요성’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왜 그들은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고, 시험에 합격하고, 더 많은 스펙을 쌓는 데만 집중해 왔던 것일까요? 그것은 오랫동안 기업이 오로지 성장과 발전,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가? 만을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요구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밟고 올라서서라도 이겨 우위를 차지해야 합니다.’ 라는 것을 구성원들에게 원했기에 그들 역시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로 노력해 왔고, 그런 사회생활을 경험한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일단 네가 이길 수 있는, 더 높은 능력치를 갖추는 게 중요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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