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즐기는 건강한 운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전거 타기는 쉽게 다른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적당한 속도로 나란히 달리며 대화를 나누면서 멋진 경치를 함께 보는 것이 즐거운 일입니다. 두 바퀴로 균형을 잡다 보면 신체의 리듬이 깨어나며 뇌파와 창의력이 활성화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체온이 1℃증가하면 면역력은 30%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회 30~60분을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0~50% 떨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자전거는 접근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 저절로 운동이 되고 직접 경험을 통해서 가치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자전거 타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나누는 활동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성인병이 일어나기 직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은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면역계는 위험신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합니다. 유산소운동은 인체의 몸 밖에서 떠다니는 공기를 받아들이고 몸 안에서 에너지로 변환되어 일하고 다시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장거리 주행에 사용됩니다.

참고자료

· 자전거 타는 사람들 : 자전거 라이딩, 그들이 말하는 그 매혹적인 중독(에이미 워커 엮음 ; 주덕명 옮김), 자전거 알고 타자 기본을 : 현명한 자전거 생활을 위한 실전 지침서!(김판우 지음), 대한민국 자전거길 가이드(이준휘 지음), 60대에 홀로 떠난 미국 횡단 자전거여행 : Bravo VOLO!(민병옥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