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클래스_당뇨병성 족부병증, 퇴행성 관절염

소개

당뇨병성 족부병증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각각 작성했습니다.
도표, 사진 등 시각적 자료 다수 첨부하여 비교적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습니다.

목차

1. 병태생리
2. 임상소견 및 진단과정
3. 치료
4. 간호 및 예후

본문내용

1) 병태생리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상처, 궤양, 조직 괴사 등)를 말하며 그 중 족부 궤양이 가장 대표적이다. 족부 궤양은 발의 피부 또는 점막 조직이 약해져 발생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말초혈관질환 등 신경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순환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며 쉽게 악화된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당뇨의 흔한 합병증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경험하는데 이는 궤양에서 시작된 감염으로 인해 말초의 혈관이 감염되어 감염성 혈전을 유발하며 혈전이 혈관을 막아 발가락의 괴사를 유발한다. 심각한 궤양은 괴저로 진행될 수 있으며 중증도 이상의 괴사가 발생한 경우 절단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원인은 신경병증이며 이는 동반되는 신경의 종류에 따라 구분된다.

(1) 감각신경 손상: 이상 감각이 나타나며 통증, 냉 또는 온의 감각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압력을 느끼지 못해 꽉 끼는 신발을 착용하며 발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감각이 저하되어 상처를 늦게 인지하게 된다.

(2) 운동신경 손상: 발의 작은 근육들의 작용에 문제가 생겨 발 모양이 변형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갈퀴발 변형으로 이는 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이 웅크려지고 조여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발 모양이 변형된 후 발가락 끝 부분, 갈퀴 발가락의 등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게 되어 굳은살이 생기고 굳은살 하부에 출혈이 발생해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궤양이 발생한다

(3) 자율신경 손상: 자율신경은 땀 분비, 심박동 조절, 혈관의 수축 또는 확장을 조절하는 등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신체활동에 관여한다. 자율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에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며 갈라진 피부 사이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증가하여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염은 피부 염증부터 심부 감염까지 다양한 정도의 감염증을 유발한다.

참고자료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대학교병원 N 의학정보
· 윤은자 외, 2021,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Reyfman, 2023, Degenerative Arthritis Treatment Specialists in Brooklyn NYC, Pain Physicians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