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이 연맹체 국가에서 중앙집권적 고대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설명하시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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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 삼국이 연맹체 국가에서 중앙집권적 고대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고조선 멸망 이후에 부여, 고구려, 옥저와 동예, 삼한과 같은 연맹체 국가가 형성되는데 부여는 송화강 유역의 넓은 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하여 성장하고 1세기 초에 부여의 왕호를 사용했으며, 5 부족이 연맹한 5 부족 연맹체 적인 성격의 국가였다. 다른 연맹국가의 성격처럼 중앙은 왕이 통치하고 사출도를 두어 도읍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지역을 4구역으로 나누어 “마가, 우가, 저가, 구가”라는 부족장들이 사출도에서 자기 부족을 다스리는 지배방식을 유지하였다. 상대적으로 왕권이 미약하였고, 이러한 연맹왕국 단계에서 고구려에 편입되었다. 연맹왕국 단계의 고구려는 부여로부터 남하한 주몽이 동가강 유역의 졸본이라는 지방에서 기원전 37년에 건국하였고 산악지대에 있는 점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여 활발한 정복 전쟁을 펼치면서 세력을 펼쳐나갔다.

참고자료

· 송찬섭 외(2017), 한국사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 학교출판문화원
· 송호정 외(2016), 한국 고대사 1:고대국가의 성립과 전개, 한국 역사연구회
· 왕시판(2016), 단군조선 형성의 신화적 반영 연구, 전남대학교 석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