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상중의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를 읽고

소개

나름대로 열심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시 학점은 B+를 받았었습니다.

목차

Ⅰ.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의 줄거리
Ⅱ.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를 읽고.
Ⅲ. 독후감 후기

본문내용

저자는 2001년 일본 중의원(중의원)에서의 헌법조사회에서, 수많은 질의를 받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소신과 의견을 거리낌 없이 일본 국회 한복판에서 또박또박 이야기 한다. 일본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때마다, 다양한 계층의 저명인사들의 유명한 말이나 어구를 인용하기도 한다. 그런 모습에서 그가 구상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건설이, 하루아침에 저자가 구상하고, 생각해 낸 것이 아닌, 그의 학자 인생에서의 절대적 소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답변한 의사록(의사록)들을 보면서, 일본에 대한 그의 평가를 볼 수 있었는데, 그는 현재 일본을 정치, 사회, 경제, 의 다양한 분야에서, 날카롭게 치부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는 우선 미 일 관계를 이야기 하면서, 현재 일본과 미국의 관계는 종속적이라는 의견을 내 놓는다. 저자의 의견을 살펴보면, 패전과 그 후 50여년의 세월동안 이루어진 경제대국으로의 변모 까지, 일본은 미국의 하위동맹자가 되어, 철저히 미국의 대 아시아 전략의, 구체적 실현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심한 표현으로, 미국에게 기생하는 국가라고 평하기도 한다. 내 생각도 그렇지만, 1950년대 이후, 일본과 같은 패전국가나, 제 3 세계 신생독립국은, 분단과정이나 혹은 국가의 재건 과정을 겪으면서, 기존에 자신의 국가에 국내 외적으로 영향을 떨치고 있던, 서구 강대국에 경제적으로 종속화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우리나라에게 떨친 영향 이 막대하고 또 현재도 그렇듯이, 그건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