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마침내찾아온 특이점)
- 최초 등록일
- 2023.12.02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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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에이아이(OpenAI, openai.com)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챗은 채팅의 줄임말이고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챗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공개 단 5일 만에 하루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챗GPT는 사실 첨단기술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낡은 기술이다. 그런데도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되어 큰 의의가 있고, 대한한 파급력을 불러 왔다.
최근 인터넷에서 못 보던 용어가 등장했다. 바로 챗 GPT이다. 막연히 AI를 기반으로 한 채팅 S/W라 심심이나 이루다 같은 것인 줄 알았다. 솔직히 심심이라든가 이루다 같은 것들에게는 예전부터 아무 관심이 없었고 심심풀이 재미로만 하는 장난 정도로만 여겼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챗 GPT는 좀 심상찮다. 뉴스와 기사에서 챗 GPT가 어려운 의학 시험에서 통과했다느니 수준 있는 법률상담을 한다느니 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 아마 2016년으로 기억하고 있다. 바둑 9단 이세돌과 인공지능 AI 알파고와의 바둑 시합에서 이세돌이 4:1이라는 스코어로 패배해 우리에게 좌절감을 주었다.
이제 바둑은 인간보다 AI가 더 우위에 있게 된 것이다. 인간의 영역이라고만 여겼던 예술이나 문학의 입지도 심상찮다. 챗 GPT가 작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책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 인터넷 서점에 챗 GPT가 저술한 책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기계가 단순한 일만 하는 노동자만을 대체한다는 사고방식은 더 이상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고급인력이라 일컫는 의사, 판사도 이제 AI로 대체될지도 모르는 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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