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및 감상

본문내용

윤희중은 제약회사 상무가 되기 전에 고향인 무진으로 내려간다. 무진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미친여자와 마주치면서 무진에서의 미칠 것 같았던 나를 떠올린다. 첫번째 무진으로 내려갔었던 것은 6.25로 강의가 중단되었을 때였다. 두번째는 어느 해 폐가 나빠서 무진으로 내려와 1년이 넘게 바닷가의 외딴집에서 뵀다. 세 번째는 4년전 일자리를 읽고 동거하던 여자가 달아난 버려 견딜 수 없었던 때였다. 나는 늘 삶이 실패할 때 무진으로 돌아왔다. 무진으로 가는 버스에서 안개야말로 무진의 명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무진에 온 나는 후배 박을 따라 세무서장이 된 동창 조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음악선생인 하인숙을 만난다. 이후 하인숙은 서울로 데려가 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는 다음날 어머니 산소에 갔다가 오는 길에 자살한 창녀의 시체를 보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