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지음〈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창조문예사, 2022〉를 읽고 비평적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9.12
- 최종 저작일
- 2023.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주제: 김종회 지음〈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창조문예사, 2022〉를 읽고 비평적 감상문을 쓰시오.
목차
Ⅰ. 서론,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의 대략적 소개
Ⅱ. 본론
1. 이 책의 특징
2. 이 책에 수록된 현대문학 24편 중 일부에 대한 내 비평적 감상
1) 장편소설
(1) 이광수의 무정
(2) 염상섭의 삼대
(3) 최인훈의 광장
(4) 김동리의 을화
(5) 황석영의 장길산
(6) 조정래의 태백산맥
2) 단편소설
(1)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2) 김동인의 감자
(3)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4) 김유정의 동백꽃
(5) 이상의 날개
(6) 황순원의 소나기
Ⅲ. 결론, 위에 대한 내 견해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의 대략적 소개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된 현대문학의 경우,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쳐 독재정권을 겪으며 성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식인들과 소외계층들, 계몽자들, 운동가들 등의 관념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이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은 이런 현대문학 장, 단편 24편을 엄선해서 담아 유의미한 문헌이 되어 주고 있었는데 지금부터 나는 이 책의 특징과 수록된 24편 중, 12편에 대한 비평적인 감상을 여실히 서술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이 책의 특징
먼저, 이 책은 현대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주옥같은 24개의 작품을 담고 있었다. 이 작품들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것이다. 시대상, 정치적 노선, 시국의 지식인들의 동향 등을 여실히 느껴보게 한다. 특히, 시대상을 절묘하게 잘 표현하는 작품들이 다수인데 이런 작품들은 다소 냉소적이고 희화적인 면을 부각하기도 한다.
2. 이 책에 수록된 현대문학 24편 중 일부에 대한 내 비평적 감상
1) 장편소설
(1) 이광수의 무정
이제, 이 책에 수록된 현대문학 24편 중 12편에 대해 비평적인 감상을 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이광수의 무정을 읽고 난 후, 이에 대해 언급하겠다. 이는 일제 강점기에 신지식인인 형식, 병욱, 영채, 선형이라는 주인공들을 내세워 이들이 어떻게 앞날을 헤쳐나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형식과 영채는 이 시기에 유행했던 정략결혼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는 케이스이다. 형식은 영채가 기생으로 전락하여 기방을 전전하다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월향으로 활동하던 영채를 구해내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서 나는 다소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영채가 성폭행을 당할 시 아무리 우연이라고 해도 왜 하필 정략결혼 상대인 형식이 마치 백마 탄 왕자님처럼 구해주는지가 너무 억지스럽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우리말과 한국문학] 김동인의 ‘감자’와 고구마 -2022.07.14., 영남일보-
[아침광장] 소나기와 데미안 -2022.11.29.,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