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1

소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1"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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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절과 4절을 읽으면 신앙인의 이상적인 삶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옵니다. “가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2절),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4절)와 같이 부유함과 신앙이 조화를 이룬 상태 말입니다. 그러나 6절에 보면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다는 말이 나오고 아브람의 목자와 롯의 목자들은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동안의 삶을 지탱해준 소유가 이젠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 겁니다. 이렇게 소유는 그 자체로 매우 역설적인 갈등상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진 게 많은 사람은, 바꾸어 말하면 많은 것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은, 또 바꾸어 말하면 잃을 게 많은 사람은, 갈등의 가능성도 커지게 되는 것이죠. 오늘 성경의 본문은 우리에게 ‘무엇을 소유할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를 먼저 묻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