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쟁과 러시아의 고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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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2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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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파시스트 독일이 구소련을 공격함으로 전쟁이 발발될 때부터, 스탈린 아래 치욕적인 대우를 받는 고려인의 모습이 생생이 전개 되는거 같다. 전쟁이 나자, 모든 민중은 자신들의 조국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 집회와 화의를 열고, 의용군과 현역군 지원자에 가입하는등의 열의를 보였고, 고려인 젊은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굉장히 이상한 상황을 맞게 되는데, 난 전쟁이 일어 났을때, 강제로 징집되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 정부에서는 고려인 젊은이들을 군징집 명단에서 제외시킨다는 것이었다. 스탈린 세력의 뼛속 깊이 소수민족 박해와 멸시라는 민족 정책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더 놀란 것은 그 후의 고려인들의 모습이었는데, 그런 대우 속에서도 고려인들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망이 남달랐다. 어떤 위조와 속임수로 라도 군대에 들어가고자 하였다.
고려인 사람들의 전쟁에 대한 자세는 대단했다. 여러 곳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훈장을 받은 일도 빈번했고,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음 전선에 또 참여하는 사람도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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