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의 이해] 숨쉬는 땅 - 논, 자연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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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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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벼를 재배할 때는 모내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여기서는 무경운 직파법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무경운 직파법은 모내기가 끝난 6월, 밀수확과 동시에 볍씨를 뿌리는 것을 말한다. 즉 땅을 갈지 않고서 볍씨를 직접 뿌려 비료 대신 밀짚의 영양분으로 벼가 자라는 등 오로지 땅의 힘만으로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나로서는 이전에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들어보지도 못하고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그런데 보통 농사를 지을 땐 비료도 뿌려주고 농약도 뿌리고 하던데 이 무경운 직파법은 그런 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이런 방법으로 벼가 잘 자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됐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하는 농부아저씨는 물대주는 것 이외에는 전혀 신경쓸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비만 잘오면 물대주는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시면서 굉장히 자신있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무경운 직파법은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이충과 해충이 공존하는데 이는 생태계가 자연으로 돌아옴을 뜻한다고 한다. 지금 쓰이고있는 농사법에서는 농약살포가 너무 많아 해충뿐 아니라 이충까지도 죽음을 당하고 농약이 벼에 농축되어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에 비하면 이런 면에서는 무경운 직파법이 더 나은 것 같았다. 무경운 직파법에서의 벼는 오로지 토양으로부터 양분을 얻기 때문에 처음에는 초기 생육이 느리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