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내부금융으로서 감가상각비

목차

1. 내부금융으로서의 감가상각
Ⅱ. 감가상각과 재투자
Ⅲ. 감가상각의 경제적 효과

본문내용

기업은 영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계속적인 생산 및 판매활동을 수행하는 경제주체로서 시장에 대한 위험부담의 대가로 이익을 최대한으로 유지, 추구하려는 동태적 환경에 놓여 있는 하나의 유기적인 조직체이다. 이러한 기업의 이익추구활동은 자본 노동력 및 기술등을 비롯한 생산요소의 구체적인 결합으로써 이루어진다.
최근 기업의 투자형태는 유동자산에의 투자보다는 설비자산에의 투자가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기업이 투자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금의 외부조달방법으로서 이는 사채발행, 차입금, 매입채무 및 주식발행 등을 통한 방법이며, 두 번째는 내부조달방법으로서 기업경영의 성과로 나타나는 이익잉여금의 유보 및 감가상각비의 누적 등에 의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설비투자를 전적으로 외부금융조달방법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차입금등에 의한 재무구조의 악화가 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확보의 장애요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경영성과의 구체적 계수인 이익잉여금 유보액과 현금지출이 없는 감가상각비 등에 의한 내부금융조달방법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감가상각에 의한 자본조달인 내부금융은 설비자산에 투하된 자금의 유동화라는 경영활동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감가상각에 의하여 고정자산의 유동화 형태로 회수된 자금은 구체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나, 보편적으로 유동자산의 형태로 존재하면서 필요에 따라 기업운전자금, 설비자산의 재조달 및 부채 상환등으로 사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