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4장18-26절 동신금요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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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애굽에서 도망쳐 나온 삶은 몇십년을 양을 치고 훈련을 받는 시기였습니다. 그 모세가 이제 자신의 형제들,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나갑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들은 지식으로 알고 있었던 자신의 소명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자기 장인 어른께 보고를 드리는데요, 여기서 장인어른의 쿨한 모습이 보입니다. 평안히 가라고 합니다. 야곱의 삼촌 라반이 생각납니다. 그는 야곱이 자기 재산을 잘 불려준 것이 아까워서 보내주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 딸도 아까워서 둘을 동시에 결혼을 시켜 지참금 즉 혼수품을 두배로 챙겨먹었습니다. 야곱이 떠날때에도 야반도주를 하고 하나님이 막아서서 혼을 내셔서야 라반의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요 기본적으로 자기 것이 되었다 하는 것을 바로 놓기가 어렵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