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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멍석을 깔아주면 못한다는 말. 이 말은 무언가 잘 할 것처럼 보여도 막상 무대를 만들어 주고 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우물쭈물 할 줄 모른다는 말을 뜻합니다. 지금의 모세가 그렇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불타오르던 청년이었습니다. 자신의 민족인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고민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던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40여 년의 세월 동안에 철저하게 낮아졌고 그 낮아짐에 자신의 좌절까지 더하여서 더 이상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모세는 착각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고 없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세는 누구의 크심을 보았습니까 하나님입니다. 그 크심 앞에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적을 행하고 그 이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하나님께로 이끄는 역할을 맡을 터였습니다.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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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뷰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토로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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