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숙감상문

소개

치숙 감상문입니다..
채만식이나 치숙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같은 내용은 없습니다..^^;;
님들께서 감상문 쓰실때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치숙은 바보같은 아저씨라는 의미를 같고 있다.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여기선 일본인 밑에서 만족을 느끼며 사는 한 소년의 입을 빌려 무능한 지식인 아저씨의 비극을 조롱하는 것을 표면적으로만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아저씨의 사상 실천적인 삶을 옹호하며 나의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비판하는 이중의 풍자성을 띈다.
치숙에서 문제시 되고있는 내용 중 하나는 사회주의라는 것이다. 나와 아저씨에 대한 사회주의에 대한 평가는 대조적이다. 나는 사회주의에 대해 저급하고 부정적인 면만을 알고있는 반면에 아저씨는 너무 이상적이고 긍정적인 면만을 보고 있다. 내가 아저씨를 보는 시각이 무능한 사람이라고 하면 아저씨는 나를 속물이라 본다.
채만식은 사회주의를 옹호하지 않는다.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은 치숙을 통해서 그가 사회주의에 대해서 옹호하니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소년이 아저씨한테 "아저씨두 아주머니한테 그 은공을 갚아야 옳을 게 아니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아저씨는 "바빠서 원.."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흐린다. 이 구절에서 채만식의 생각이 나타난다. 사회주의를 한다고 가족의 생계마저 무시하는 태도에서 그 아저씨의 태도는 사회주의의 무차별 적인 추종만을 나타낼 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