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웨이를 통해 살펴본 미 해군과 일본해군의 리더십 사례

소개

조직관리를 위한 리더십 이론과 함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두 집단의 리더가 어떻게 자신의 조직을 구성하고 독려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지 살펴보고 영화「미드웨이」(2019)속 등장인물들의 리더십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를 고찰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1) 「미드웨이」(2019)는 어떤 영화인가?
2) 영화「미드웨이」(2019)와 리더십.

2. 본론
1)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2) 일본해군의 리더십
3) 조직간 갈등: 대본영내 일본육군과 해군의 첨예한 대립.
4) 워게임(War Game)
5) 미 해군의 리더십.
6)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리더십.
7) AF는 어디일까?
8) 베스트 대위를 통해 살펴보는 일선 현장지휘관의 리더십.

3. 결론.

본문내용

1) 「미드웨이」(2019)는 어떤 영화인가?
영화 「미드웨이(원제:MIDWAY)」(2019)는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축인 태평양 전쟁의 흐름을 바꾼 중요전투였던 미드웨이 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 2012로 유명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 「미드웨이」(2019)는 역사 속에 실재하였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 영화 속에 등장한 인물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착용한 옷과 장비 등에 대한 고증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미드웨이'제작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로 진주만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포드 아일랜드 섬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진주만 공습 당시의 장면을 재현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해군이 실제로 미드웨이 해전에 사용했던 SBD 돈틀리스 급강하 폭격기와 더글러스 TBD 데버스테이터 뇌격기를 직접 제작하였는데 그 재현도가 상당하여 해당 전투기들은 박물관에 전시가 가능할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미드웨이 전투 당시의 바람과 기후까지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한다. 배우들의 실제 인물들에 대한 재연도 상당한 수준인데 실제 인물과 배우들의 싱크로율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특히 ‘체스터 니미츠’ 제독을 연기한 ‘우디 해럴슨’은 작중의 외모가 실제 니미츠 제독의 외모와 상당히 흡사하며 뇌격기 파일럿으로 일본 해군의 항모를 연이어 격침시켰던 에이스 조종사인 ‘리처드 홀시 딕 베스트 대위’를 연기한 ‘에드 스크레인’의 경우 영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식 억양을 구사하며 베스트 대위 특유의 껄렁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였고 ‘에드윈 레이튼’ 소령을 연기한 ‘패트릭 윌슨’의 경우 약간 선해 보이는 눈매와 차분한 분위기가 실제 인물과 상당히 흡사하였다. 이렇듯 고증에 많은 신경을 쓰고자 하였지만 관객들의 매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는데 CG로 재현한 함선의 데크의 넘버가 거꾸로 적혀 있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거나 CG가 엉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하였다.

참고자료

· 조직관리론, 이영균 저자(글), 박영사 · 2015년 03월
· 미드웨이 1942: 세계사의 균형추를 움직인 사상 최대의 해전, 마크 힐리 저자(글) · 김홍래 번역 · 한국국방안보포럼 감수, 플래닛미디어 · 2008년 07월